[나이키 티엠포 레전드8 아카데미tf 실착리뷰]편하고 다 좋은데 이거 일회용인가요?

안녕하세요!
띠로롱이에요.
오늘은 제가 드디어 전에 구매한
티엠포 레전드8 아카데미 tf
(AT6100-104)
제품 실착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왔어요.

이 제품이였죠?
디자인도 심플하니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.

저는 평소 운동화는
250-260 을 신고 있어요.
그런데 볼이 넓어서 축구화는 260-265를 신고 있는데,
이 제품도 265를 구매했어요.

착화감이 운동화 같은 풋살화에요.
쿠션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.

오랜만에 코로나때문에 닫혀있던
풋살장이 오픈하여 즐겁게 공차고왔어요.
역시 잘 샀다는 생각을 했어요.

근데 뛰다보니까 살짝 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.
이 제품은 가죽으라 잘 늘어나니까
크게 작지 않으시면 정사이즈로
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
저는 265가 편하긴 한데 앞 코가 조금 남더라구요.

어퍼 가죽은 얇아서 그런지 공의 터치감이 좋아요.
슛은 실력이 전부라고 하니 제가 드릴 말씀이없습니다.
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.

그런데..1게임을 뛰고나니 아주크나큰 문제가 발생했어요.
..........

앞코 벌어짐....
구매하기전에 조금 찾아봤거든요.
티엠포 내구성이 굉장히 안좋다.
앞코가 금방 벌어진다는 등..
악명이 높더라구요.
설마설마하고 구매 해보긴 했는데..
역시나였네요?!ㅋㅋㅋㅋㅋㅋㅋ
1게임만에 벌어질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요.

좀 충격적이였네요.
우선 앞코벌어짐이 경기력엔 지장을 준다고 하지는
않으니까 크기 신경쓰지이 않으시면 그냥 구매하셔도
괜찮을 것 같아요.
하지만 신경쓰이거나, 꼴보기 싫으시면
티엠포는 피하시는게 좋겠어요.

그럼 티엠포의 마지막 총평은
착화감 상
터치감 상
쿠션은 하
슈팅감 중
내구성 최하

전에 구매했던 팬텀gt 아카데미 tf 랑 비교하면
착화감 터치감 빼고는
팬텀gt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.
저는 저랑 발이 안맞는지
발뒤꿈치가 자꾸 까져서 보냈습니다.

그리고 티엠포 레전드8 tf프로버전도
내구성은 별로 좋지 못 하다는 소문이 있어요.
어차피 금방망가질 신발 아카데미를 추천하신다는 분도
계셨거든요.
참고해주세요.
단 돈 많으시면 신경안쓰셔도 됩니다.
그럼 지금까지 띠로롱의
나이키 티엠포 레전드8 아카데미 tf 대충대충 이뷰였어요.